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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성료

(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6일 19시 49분

제14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밀양시청 앞을 통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제14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26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9127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 3063명, 10km 2966명, 5km 3098명의 마라토너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외국인 39명 등 밀양시 국제 자매·우호 협력도시인 일본 야스기시와 중국 한단시, 남평시에서도 12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밀양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부북면 가산마을을 지나 '논두렁 밭두렁 가든' 앞 반환점을 되돌아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마라톤 코스로 삭막한 도심 속이 아니라 고즈넉한 시골길을 감상할 수 있어 마라토너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코스를 따라 도로변에 설치된 태극문양의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며, 달리는 마라토너들을 반겨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비롯해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은메달의 영광 손승모 현 밀양시 배드민턴팀 감독, 야구 악바리 박정태 선수, 만능엔터테이너 이상인씨가 식전 사인회를 가졌으며, 5km를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리기도 했다.

수화동아리와 치어리더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품 추첨, 공예품 전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와 두부김치, 어묵 등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영광의 대회 코스별 우승자는 5㎞부문 남자학생부 김태호, 남자일반부 박진환, 여자학생부 김수현, 여자일반부 하유숙, 10㎞부문 남자청년부 박홍석, 남자장년부 Robert Jones, 여자청년부 최은숙, 여자장년부 이민주씨가 차지했다.

하프 남자부문에는 40대 미만 이정섭, 40대 최병진, 50대 김형락, 60대 이상 송준칠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하프 여자부문 여자청년부에는 박혜정, 여자장년부 정순자 씨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밀양시는 최근 구제역과 AI 발생에도 불구하고,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밀양시 관내로 진입하는 밀양IC, 남밀양 IC 등 9개 도로에 긴급 차량소독시설을 설치해 25일 26일 전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마라톤 행사장 내에 발판소독조와 대인소독시설을 설치해 참가자들과 밀양시민들에 안전을 기했다.

또한, 마라톤 행사 종료 후 마라톤 주로에 대해 축협과 연계해 소독을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전 시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명품 마라톤대회로서의 그 명성을 이어왔다" ㅁ며 "다음해에도 더욱 알차고 이색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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