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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후보, 민주당 토론회 일정 문제제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기자 송고시간 2017-02-27 01:31

최성 후보가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최성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 합동토론회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최성 후보가 이에 문제제기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인 최성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경선토론을 비판하면서 "지도부의 불공정 경선 진행사례를 구체적으로 비판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탄핵전 3회 이상 후보자간 토론회와 토론회 공중파 3사 방송 포함, 지역방송 토론회의 전국 청취화 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대표의 신년 기자간담회를 언급하며 "촛불민심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보다 적극적인 후보검증 토론회에 구체적인 입장을 보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4자 후보간 긴급회동을 제안하면서 "공정한 경선을 위한 후보토론회 합의를 촉구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요구 조건에 대한 당의 후속조치가 없을 경우 "당 지도부의 불공정한 경선실태에 대한 추가적인 비판을 발표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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