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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지역유망중소기업 지원과제를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유망중소기업 지원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설 기술개발지원사업이다.
선정기업은 2년간 4.5억원이내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지역내 대학·연구기관과 산학연협력으로 지역특화분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 인증기업으로서 전략육성분야인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의료기기, 에너지신산업, LED/광, 가전, 생산기반 등 7개 기술분야 등이다.
또 전라남도가 지정한 유망중소기업으로서 전남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에너지신산업, 세라믹소재, 화학소재공정, 금속소재, 에너지저장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김진형 청장은 “우리지역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력이 우수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우리지역 유망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