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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사업 시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나경기자 송고시간 2017-02-27 16:48

재난위험시설 3개소 보수·보강 및 정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재난발생시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노후된 생활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난방지 생활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취약시설과 노후 생활기반 시설 정비를 위한 서울시 공모사업인 ‘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사업’에 신청해 시비 49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취약계층 거주비율, 시급성, 위험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대상지는 성수1가동 민락맨션 담장(재난위험시설 E등급), 금호4가동 응봉근린공원 노후계단, 금호3가동 금호근린공원 절개지 3개소이다.
 
재난발생에 취약한 시설을 정비하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인 만큼 상반기 안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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