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 간호학과 김도완, 김경리 학생이 신입생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보건대학교) |
이날 행사는 신석기 학사운영처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치사, 사제 사랑 '악수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61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해 작업치료과, 뷰티디자인과 등 7개 학과에 402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에서 전체 수석 장학금은 김경리(간호학과) 학생이 차지했다.
이은직 총장은 환영사에서 "젊은이다운 열정과 활기찬 대학생활을 통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 상위 14개 대학에 포함된데 이어 대구.경북지역 유일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