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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팀, 올해 전국대회 첫 ‘준우승’…기분 좋은 출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28 09:21

충북 보은군청 사격팀(왼쪽)의 경기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7회 전남도지사배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2위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첫 대회에서 입상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0m 남자공기소총 부문에 출전해 1872.4점으로 단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전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가대표 경력 선수 3명을 영입한 이래 전년도(2015년. 4회 입상) 대비 2배가 넘는 9회의 입상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전력 보강 후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 감독(43)과 이병철(30), 김덕기(33), 김기원(29), 강태원(27)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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