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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봄바람 타고 4개월 만에 '상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2-28 10:02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건설업 비수기 끝나"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건설업 비수기가 끝난 것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 시기가 맞물려 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83.6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료사진.(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이는 전월보다 9.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 대비 11.1포인트 상승한 86.9를 나타냈고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7.5포인트 상승한 80.5를 기록했다.

2월 최대 경영 애로(복수응답)로는 내수부진(44.0%), 인건비 상승(41.4%), 업체 간 과다경쟁(37.6%), 인력확보난(25.6%), 계절적 비수기(1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도지수는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자료사진.(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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