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7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구 세무과 특수시책으로 위촉한 지방세 홍보도우미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세정을 실천하고자 지방세 홍보도우미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세홍보도우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재도약 3대 발전 전략’과 ‘광역시승격’ 추진 등 통합창원시의 역동적인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세정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방세 홍보도우미’는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진해구 세무과 특수시책으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대민 신뢰도가 높은 퇴직 공무원을 동별 1명씩, 총 15명을 위촉하고 각종 주민 모임이나 행사 시 지방세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인한 구청장은 “세정을 포함해 진해 구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현장과 행정을 이어 주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