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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28 15:04

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홍보
28일 창원문화재단과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달곤)와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손을 잡았다.

창원문화재단과 대회 조직위원회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의 이미지 홍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8일 오전 11시30분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대회 조직위 이병국 사무총장, 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 등 양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와 재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회문화예술행사 공동추진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후원사업 추진 협력 ▶문화예술 정보공유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재단 홍보채널을 활용한 대회 홍보강화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국 사무총장은 “창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내실 있고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수 대표이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대회의 성공을 위해 창원문화재단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는 2018년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개최되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권위 있는 대회로 단일종목으로는 참가규모가 가장 큰 대회다.

‘제52회 창원대회’도 120여 개국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총, 권총, 러닝타켓, 산탄총 등 55개 사격 종목경기 진행과 함께 개?폐막식을 비롯한 문화행사, 국제사격연맹 총회와 집행위원회 등 각종 부대행사들도 개최될 계획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지난 1978년 서울에 이어 4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인의 기대와 시선이 창원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최도시 창원시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의 대제전으로 감동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스포츠 문화 대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원문화재단과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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