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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행정수도 완성 범시민 추진본부 결성대회 포스터.(사진출처=SNS화면캡쳐) |
‘행정수도 완성 범시민 추진본부’가 오는 6일 오후 2시 세종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추진본부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4일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27일에는 결성대회를 앞두고 참여 희망단체 신청을 받는다고 밝힌바 있다.
추진본부는 공무원과 시민들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 대통령 후보에게 행정수도 개헌 공약 채택 요구와 질의서 발송, 대통령 후보와의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국회 개헌특위에 지방분권 개헌의 핵심으로 ‘세종시는 행정수도로 한다’는 조항을 반드시 넣어 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준비위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13주년 기념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문재인 더민주당 대선후보 등에게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행정수도 완성 범시민 추진본부에는 행정수도 완성,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결성대회가 열리는 당일 1시간 전에 참여단체 대표자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