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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 점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03 11:17

이달 한 달 동안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
3일 충북도교육청이 경찰공무원,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범운전자연합회, 교직원 등과 함께 청주 주중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이달 한 달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집중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벌인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중 경찰청과 시?군 협조를 받아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유치원?학원?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에 대해 안전벨트 미착용, 동승보호자 미 탑승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학생,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날 도교육청은 경찰공무원,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범운전자연합회, 교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청주 주중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도교육청은 또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 실시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도교육청 유영한 체육보건안전과장은 “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시?군 자치단체에 통보해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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