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세종시,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 청년점포 20개 육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7:09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청년몰 사업에 선정돼 32억 5000만원을 투입 20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하게된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청년몰 사업에 선정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 청년점포를 조성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유휴공간에 청년들이 지역문화와 관광, 놀이 등이 융합된 집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3월부터 32억 5000만원(국비 7억 5000만원, 시비 25억원)을 지원해 내년 12월까지 청년점포 20개를 육성하게 된다.

또 청년몰과 기존 상인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회 가입과 공동마케팅 등을 주선하고 청년 상인을 위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상호 경제정책과장은 “세종전통시장에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해 젊은 시장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는 선도시장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