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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7년 농업경영컨설팅 전국 최고액 확보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3-15 14:00

전국 33억7000만원의 34.7%로 전국 최다

농업경영컨설팅 80개 경영체 11억7000만원 지원

농업법인 20개 5억7000만원, 개인 60명 6억원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라북도는 2017년 농업경영컨설팅에 11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국비 3억5100만원, 지방비 2억3400만원, 자부담 5억8500만원 규모이다.

농업경영컨설팅은 농식품부 국비 3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성장 및 수익창출을 유도하여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도별 농업컨설팅 배분현황.(사진제공=전라북도)

금년에는 2차에 걸쳐 83경영체(법인 23, 개인 60)가 신청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평가점검단의 현장점검 등 사전혁신역량 진단을 통해 80경영체(법인 20, 개인 60)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경영체는 법인 최대 2000~5000만원, 개인은 1000만원이 지원되고, 인증된 컨설팅 업체와 계약하면 컨설팅업체가 농가를 방문하여 기술지원을 통한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업경영 컨설팅을 통해 농가 경영개선, 브랜드 개발과 6차산업화, 농업 기술개발이 가능하여 농가의 역량강화로 삼락농정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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