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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발전 이끌 10년 밑그림 그린다

2018~2027년 낙후지역 중장기 개발계획 수립 나서

(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5일 14시 59분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10년(2018~2027)간 지역 발전을 이끌 새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시군 관계자 회의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개발촉진지구, 특정지역, 신발전지역 등으로 구분했던 5가지 개발 유형을 낙후지역을 개발하는 ‘발전촉진형’과 주요 거점지역을 개발․육성하는 ‘거점육성형’ 2가지 유형으로 통합해 시군별로 반영할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이 논의됐다.

개발촉진형(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은 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다.

거점육성형 6개 시․군은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영암군, 무안군이다.

새로 도입되는 ‘발전촉진형’ 개발계획은 낙후지역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립하게 되며, ‘거점육성형’ 개발계획은 지역 거점지역을 지역 발전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거나 특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계획으로 ‘발전촉진형’ 개발계획에서 빠진 나머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발전촉진형’으로 반영되면 개발계획 기간 내 130억원 이내 국비(국비 100%)가 지원되며, ‘거점육성형’은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특례와 세제 감면 해택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이번 개발계획에 22개 시군 총 150여 사업계획을 마련해 앞으로 10년간 국비와 민자 등 약 7조 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개발계획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며 연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홍남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전남도만의 특색 있고 미래지향적인 지역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역 개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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