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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 오늘(16일) 미니앨범 발매... ‘독보적인 음색 담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3-16 09:03

 
자료사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매드클라운이 4번째 미니앨범인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를 발매한다.

 매드클라운의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는 미국의 유명 시인이자 소설가인 '찰스 부코스키' 동명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사랑의 여러 가지 얼굴들을 매드클라운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내 그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충격적으로 다가갈 수도 있는 내용의 가사를 담담하지만 강하게 표현한 그의 화법이 돋보인다.

 또한 그루비룸의 세련된 편곡은 편안하지만 느낌 있게 다가가는 색깔을 만들어 냈고, 여기에 사랑을 '개'에 비유해 물리지 않게 개처럼 사랑을 묶어놓으라는 다소 충격적인 가사가 더해진 특유의 화법도 유지됐다.

 매드클라운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대중적인 터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스타일은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는 영민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그가 '뜨겁다' 는 사실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4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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