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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홍보대사 송승헌, 현지 첫 공식일정 마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3-17 19:05

송승헌.(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은 괌 관광 홍보대사인 배우 송승헌이 괌 현지에서 첫 공식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괌정부관광청은 괌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괌 관광 홍보대사로 배우 송승헌을 임명한 바 있다. 2017년 ‘사랑의 해(Year of Love)’ 캠페인을 최근 새롭게 선보인 괌정부관광청은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우 송승헌이 전세계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괌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 ‘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

배우 송승헌은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7일 괌 현지에서 괌 주지사 사무실을 방문, 주지사와 부지사를 만나 현재까지의 괌을 방문한 관광객들에 대한 통계와 설명을 듣고 홍보대사로서의 앞으로의 계획과 일정을 확인했다. 또한 송승헌은 괌을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 등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홍보용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마쳤다.

배우 송승헌은 지난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해외 로케이션차 괌을 방문,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인연이 있다.

네이튼 디나잇 괌정부관광청장은“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배우 송승헌을 괌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향후 송승헌 씨를 통해 괌을 최고의 휴양지로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괌정부관광청은 향후 홍보대사인 송승헌과 함께 '2017 사랑의 해' 홍보 및 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가족 여행지로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괌은 지난 한해 50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을 맞이하며 괌 관광산업 역사상 최고의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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