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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수의사(수상하고 의심나면 사진 찍기)운동 추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3-20 16:34

전남 진도경찰서는 농촌지역의 마을이 범죄로부터 취약하고 CCTV 설치가 부족한 점을 감안, 각 마을회관과 마을 이장을 방문하여 외부로부터 수상한 차량이 농산물을 수확하거나 고물 등을 싣고 있는 등 의심 가는 사람들에 대해 휴대폰으로 사진촬영 파출소와 함께 공유하는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경찰서)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강성희)는 농촌지역의 마을이 범죄로부터 취약하고 CCTV 설치가 부족한 점을 감안, 각 마을회관과 마을 이장을 방문하여 외부로부터 수상한 차량이 농산물을 수확하거나 고물 등을 싣고 있는 등 의심 가는 사람들에 대해 휴대폰으로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 방법을 홍보하고 파출소와 함께 공유하는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산면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36개 마을 이장단 등과 치안공동체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의사(수상하고 의심나면 사진 찍기)”운동을 활성화 하고 있다.
 
한편 강성희 진도경찰서장은 “수의사(수상하고 의심나면 사진 찍기) 운동은 전남경찰이 CCTV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드림(dream)치안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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