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전국 지방문화원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 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및 문화원장과 사무국장 등 230여명이 참석해 주제별 토론 및 사례발표, 분임토의 등을 진행한다.
또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 설명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사무국장 협의회를 통한 지방문화원 간 네트워크와 정보공유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관련 워크숍 첫날에는 지역문화 및 지방문화원의 역할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 둘째 날부터는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 사업설명회와 사례발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문화원이 좀 더 전문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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