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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치안설명회 시민들 관심고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2:06

시민을 위하고 칭찬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JC 찾아 생생 시민여론 청취
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이 21일 군산청년회의소를 방문,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군산경찰서) 

전북 군산경찰서가 시민들로부터 응원을 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개최해온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21일 오후 군산청년회의소(JC)에서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 자리에서 김동봉 서장은 2017년에도 군산의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며 각종 치안성과 분야에서 전국 최고가 되기 위한 군산경찰의 활약상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더불어 시민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한 핵심 치안정책인 3대 반칙행위 아웃, 4대 사회악 근절, 묻지마범죄·여성범죄 예방, 교통안전 선진화 분야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1위의 치안성과를 달성하기까지의 활동상이 녹아든 동영상을 시청하며 범죄없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군산경찰의 노력에 참석한 주민들의 응원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김동봉 서장은 설명회에 앞서 평소 경찰업무에 대한 깊은 애정과 협조를 보여준 청년회의소 하복진 회장, 서기억 前 사무총장, 양유진 특우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JC 회원들은 “오늘 직접 시민안전과 행복을 위하는 군산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보게되니 시민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서장님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군산경찰은 기초치안 확보와 생활법치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며 민·관·경 모두가 참여하고 맞춤형 지역치안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오늘 나온 여러분의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경찰이 나아가는 치안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해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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