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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진화자 의원, GWDC개발 협약서 ..폐기해야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7:57

5분발언 통해..특위도 촉구
22일 5분 발언을 통해 GWDC 개발 협약서 폐기.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구리시의회 진화자의원. (사진제공=구리시의회)

경기 구리시의회 진화자 의원이 10년이나 시의 발전을 방해 하고 있는 GWDC 개발 협정서 진실을 특위를 통해 밝히고 협정서 역시 변경이나 폐기해야 한다고 5분 발언을 통해 주장 했다.

22일 진의원은 26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시는 GWDC라는 괴상한 협정서에 발목 잡혀 2019년 5월까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 백 시장이 GWDC 의지가 없어 하지 않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했다.

진의원은 “여차 하면 갑이 계약 위반 했다고 손해 배상 소송 준비나 하고 있는데 무슨 돈이 들었다고 몇 백억 손해 배상금 내놓으라고 하는지 어이가 없다”고 했다.

진의원은 “협정서는 비밀조항이 있어 영원히 공개를 못하고 공개 하면 또 몇 백억 손해 배상이 들어온다고 한다. 괴상한 협정서의 진실을 밝히고 200여억원의 예산만 날려먹은 GWDC를 특위 조사하자고 모든 의원들이 합의 해놓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만 가고 있다”고 했다.

진의원은 “GWDC로 인해 의회마저 마비 상태고 토지주들은 행위 개발에 묶인 부지를 하루 속히 해제 하라고 아우성이다”고 했다.

진의원은 “백 시장은 잘 못 계약된 개발 협정서 변경을 하든지 폐기를 하든지 무슨 일이든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며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DA 관련 내용들이 어떻게 보완 조치 됐는지 밝혀 달라”고 했다.

진의원은 “GWDC 5만평은 제외 하더라도 나머지 그린벨트에 대해서는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느냐?” 며 “취임 1년이 지났지만 수변공원, 문화 클러스트, 워터파크 건립 공약은 한발 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제는 소신껏 정책을 이끌고 가라”고 했다.

진의원은 “GWDC의 몸통이라고 불리는 DA상 K&C가 GWDC에 손 뗐다, 철수한다, 구리시와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더 이상 무엇이 두렵냐? ”고 했다.

진의원은 이어 “백시장은 GWDC의 밀실을 걷어 내 진실을 밝히고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 할 것은 정리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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