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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생활체육지도자 전국 최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7-03-24 10:01

생활체육지도자 2600명 중 경기도 12.6%, 서울 12.3%
경기도내 생활체육지도자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에 따르면 2017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생활체육지도자는 2600명으로, 그 중 329명(12.6%)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서울 322명(12.3%), 전남 241명(9.2%) 순이다.

또 경기도내 시군 가운데는 시흥시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와 안산시가 14명, 수원시와 안양시. 화성시.부천시.안성시 등이 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만 60세 이하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시·도 및 시·군·구 생활체육회를 통해 선발되며, 크게 일반 생활체육지도자와 어르신 전담 생활체육지도자로 구분된다.

일반 생활체육지도자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학교,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펼친다.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양로원 등 노인 시설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 여가선용 등을 목적으로 생활체육 활동을 돕는다.

도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인건비 등으로 총 89억 원(국민체육진흥기금 42억 원, 도비 21억 원, 시?군비 2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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