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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한라새마을금고 김창남 이사장,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7-03-24 10:02

신뢰‧나눔경영의 롤모델 한라새마을금고
 
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MG한라새마을금고 김창남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복지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 기자

지난 3월 23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 대상 &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MG한라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 복지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MG한라새마을금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서민밀착형 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취임 이래 숭고한 봉사철학에 입각한 신뢰?나눔경영에 주력해온 김창남 이사장은 지역 환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시각장애인복지관 ‘밝은세상봉사회’ 발족과 지역 로타리클럽?온누리봉사회에 몸담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김 이사장은 금고의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한라새마을금고 봉사단(단장 이승탁)’을 발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아낌없는 온정을 쏟아왔다.

현재 한라새마을금고 봉사단은 월 1회 이상 보은의 집과 외도의 나눔요양원 등에 방문해 레크리에이션, 환경정비,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하고, 연 2회 지역 경로당 시설을 찾아 ‘국수나눔잔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국수나눔 봉사활동과 삼도1동 소재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쌀 75포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가졌다.

이렇듯 복지활동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해온 김 이사장의 노력은 MG한라새마을금고의 경영성과로 입증하고 있다.

취임 후 금고의 신속한 경영안정화를 이룬 그의 리더십은 빚더미 금고를 흑자금고로 전환시키며 안정된 중소형금고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다.

취임 당시 경영등급 3등급에 막대한 손실금을 보유하고 있어 4년째 출자금에 대한 배당조차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으나 김 이사장은 포기하지 않고, 존폐위기에 몰린 금고를 되살리기 위해 체질개선에 앞장섰다.

먼저 ‘부장제 금고’로 전환해 조직을 재정비 했으며, 건전대출에 주력해 예대 비율을 81%까지 끌어올렸고, 8억 6천에 머물렀던 출자금을 16억까지 만들어 경영등급을 2등급으로 높이는 등 부실금고의 오명을 벗도록 했다.

더불어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꾀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복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민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고객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김창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경영을 기반으로 선진금융기관의 롤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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