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50분쯤 연제구 토곡의 한 마트에서 36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해 손님과 직원 등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연제구 토곡의 한 마트에서 36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해 손님과 직원 등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함께 쇼핑을 한 뒤 혼자 차량을 주차장에서 몰고 나오다 입구에서 다른 차가 들어오자 오른쪽으로 차량을 꺾는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가속페달을 밟아 매장으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 매대 일부가 훼손되고 매장에 있던 59살 B씨 등 직원과 손님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입니다.
[영상제공] 부산지방경찰청
[편집] 박재환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