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 2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대구ㆍ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은 2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대구ㆍ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대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ㆍ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사학진흥재단 등 15개 대구ㆍ경북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해 이전공공기관 현황 소개, 기관별 채용요강, 모의면접 및 각 기관 채용담당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우수한 지역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매년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채용인원 중 63%를 대구ㆍ경북지역 출신 인재로 채용했다.
김규호 사무총장은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구ㆍ경북지역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