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 |
울산시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울산대 산학협동관(35호관)에서 공무원 총 9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기 지식U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역사, 재무설계, 여행, 자연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의 유명한 강사 10명이 초청된다.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김범준 교수(성균관대)가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세상’을 주제로 오픈 강연을 펼쳤고, 오후엔 송은영 씨(얼굴 이미지 전문가)가 ‘호감과 신뢰의 이미지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창의력과 무한 상상력이 요구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생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만족시켜 감수성을 이끌어내고 창조적인 사고와 인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고유 교육브랜드인 ‘지식UP콘서트’를 통해 우수한 강사들의 명강의를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