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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전경.(사진제공=천안시체육회) |
충남 천안시체육회(회장 구본영)가 주최하고 천안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천안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6일 축구센터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서 성장 발전해왔으며 3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리그전은 4대연맹(동부, 서부, 남부, 북부), 단위부, 50대부, 60대부, 직장부, 여성부로 구분되며 총 63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축구는 지구를 하나로 묶는 인기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는 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흥겨운 화합과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청룡팀(4대연맹 및 일반부), 능수팀(50대부), 실버팀(60대부)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