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49회 영월단종문화제 국장시연 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제51회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단종문화제 손님맞이 영월읍시가지 가로등기구 정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청사초롱형 가로등기구 청소 및 불법부착물 제거 등 영월읍 지역 80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 영월군은 관내 공원 및 분수대 기반시설물 관리 및 보수, 화단 및 공원 수목관리 등을 위해 도시공원 및 분수대 관리 근로자를 채용해 지속적인 경관조성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 관계자는 "환경정비를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영월의 이미지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