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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성동구청 7층에서 교육협력 School Up 업무협약식 체결.(사진제공=성동구청)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4일 성수초등학교, 옥수초등학교, 성수중학교와 관내 우수기업체인 기아자동차 성동서비스센터, ㈜코라인터내셔날, 대한상운㈜과 함께 교육협력 자매결연 School-Up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성동구와 학교, 관내 우수기업의 삼자간 협약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기업과 학교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교육특구 성동’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게 됐다.
스쿨업 결연을 통해 학교는 기업 현장견학 및 직업체험 등 현장중심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직업인 재능기부와 물품 기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기업에서는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동구청에서는 학교·기업 간 의견을 조율하고 새로운 협력분야를 발굴, 관련 행사를 위해 구청 시설을 대여해 주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School-Up 결연을 통해 학교·기업·구청이 삼위일체가 되어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