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다음달 1일이면 개관 3주년을 맞는다.
증평군립도서관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014년 4월 1일 개관이 후 이날까지 77만575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7324명의 회원이 10만 2108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증평군립도서관 종합자료실./아시아뉴스통신DB |
도서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77만명 방문객 달성을 기념하고 도서관 도로명 주소인‘광장로 37’과 책이 가득한 도서관(책책빵빵-7700)을 의미하는‘도서관 37도 7700’을 슬로건으로 4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일에는 ▶지나간 정기간행물 배포 ▶샌드아트쇼, 버블쇼, 매직벌룬쇼 3가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알랑가몰라 3가지색 판타지쇼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최신영화 공조 상영, 15일에는 한태희 그림책 작가만남, 22일에는 채인선 동화 작가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국 최고의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