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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러시아 보로네시·사마라 신규 취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3:38

터키항공 항공기.(사진제공=터키항공)

터키항공은 러시아 보로네시(Vononej)와 사마라(Samara) 2개 도시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현재 러시아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Sochi), 로스토프(Rostov), 카잔(Kazan), 에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 우파(Ufa), 아스트라한(Astrakhan),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 스타브로폴(Stavropol) 등의 도시로 취항하고 있으며, 이 중 주 2회 운항 중이던 이스탄불– 아스트라한과 이스탄불–노보시비르스크를 대신해 보로네시, 사마라 두 개 도시의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함으로써 러시아로 가는 전체적인 항공편을 늘리게 되었다.

러시아의 보로네시는 보로네시 주의 주도(州都)로 자연과 예술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로 유명하며, 사마라는 박물관들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많은 볼거리를 지닌 도시이다.

이스탄불-보로네시 노선은 오는 4월 4일부터, 이스탄불-사마라 노선은 4월 11일부터 운항 예정이다.

한편 터키항공은 2016년 터키 기업 중 브랜드 가치 1위(Brand Finance 2016 선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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