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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종금용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4:52

장애인 인권과 자립생활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철호 소장)는 순천시 거주중증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기관 등 약 30여명을 초청하여 장애인역량강화교육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순천경찰서 지능수사팀 김종연 경감이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의하며 날로 진화되고 있는 금융신종사기에 대한 대처와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사회 취약 계층 중 특히 중증장애인들의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날로 늘어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금융사기에 노출되어 있어 금융대출, 보이스피싱에 현혹되어 많은 피해를 당해 경제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장애인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첧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대출 및 보이스피싱 피해보는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전라남도,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이번 장애인역량강화교육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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