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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한려대,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 진입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5:06

한려대학교 실습교육.(사진제공=한려대학교)

전남 광양시 소재 한려대학교(총장 이호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82.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평균 64.4%에 비해 18%가량 높은 것으로 전국 최상위권(2016년 12월 기준)의 취업률에 속한다.

한려대학교는 '취업중심, 취업명문'이라는 슬로건아래 입학에서 졸업까지 맞춤형 취업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의 실업해소 및 취업방향에 큰 도움을 주어왔다.

또한 이러한 사업참여는 지역사회 청·장년층의 바른 일자리 창출지원에도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려대학교는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거두었는데, 2017학년도 2월 졸업생의 경우 삼성서울병원·고려대학교병원·국립암센터·조선대학교병원 등을 포함 상급의료기관에 많은 학생들이 이미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최근 5년간 국내 10대 대형병원에도 200명 이상이 취업했다.

한려대학교는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임상병리학과·방사선학과·언어치료학과·보건행정학과 등 간호보건계열학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생처 취업관계자에 따르면 2017학년도 2월 졸업생 역시 취업률이 8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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