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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천문학자 격암 남사고 기념관 개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5:17

28일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가 근남면 소재 격암 남사고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격암 기념관은 군비 3억2000만원을 들여 마무리했으며 남사고 영정을 비롯 연표와 생애 연출, 격암유록 등 격암과 관련 고서적을 복제 전시하고 천문기구 혼천의 축소모형, 격암 소재 소설 등도 전시했다. 또 천정에는 천상열차 분야 지도 등 7개 테마의 그래픽 패널과 스토리텔링 기법의 전시물을 갖췄다.(사진제공=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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