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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고삼저수지 일원에서 해빙기 수난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난구조 특수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안성소방서) |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고삼저수지 일원에서 해빙기 수난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난구조 특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를 맞아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안성소방서 방호구조팀과 119구조대원 등 40명이 해빙기 수난사고 시 선제적인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적이며 다양한 구조기법을 숙달하기 위해 전개했다.
주요훈련은 ?수난구조장비(고무보트, 잠수장비세트 등) 조작 및 활용방법 ?현장안전관리, 응급처치교육, 인명구조훈련 순으로 진행했다.
박승주 서장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 및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 하겠다”며 “119구조대원들은 어떤 순간에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