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고령군,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현장보고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5:41

고령군이 27일 대가야읍 고아리에 건설중인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현장에서 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7일 대가야읍 고아리에 건설중인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현장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내년까지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에 부지면적 10만2000㎡, 총사업비 573억원을 투입해 대가야생활촌을 조성하고, 그 주변지역에 연계자원 개발로 장기리 암각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하는 국책사업이다.

대가야생활촌 외에 공방촌, 용사체험장, 고고학 발굴체험장, 인트로영상관, 주산성전시관 등 내?외부 전시체험 시설과 수변공연장, 광장,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로 구성돼 역사문화체험 및 교육관광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내실있는 사업추진과 완료 이후 재현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곽용환 군수는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이 완공되면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거점 육성 및 대가야 역사문화 재현을 통한 관광기반 시설이 확충돼 새로운 지역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