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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김수우의원, 교통혼잡 대책마련 간담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5:42

2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법원사거리-쌍용차 기숙사 구간 교통혼잡 대책 마련 위한
 
27일 경기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법원사거리 -쌍용자동차 기숙사 구간 교통혼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은 2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법원사거리 -쌍용자동차 기숙사 구간 교통혼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성 부의장, 박상규 도시주택국장, 천병석 건설교통사업소장 등 집행부 8명, 쌍용차 이승진 상무, 쌍용차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 등 쌍용차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로건설 2팀장으로부터 법원사거리에서 쌍용차 도로 개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청취한 후 쌍용차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지방도 317호선, 출.퇴근길 상시 정체구간 해소방안’을 주요 쟁점으로 해 의견들이 오고갔다.
 
그 대안으로 구간별 세교지구사업구간 (1.03km)은 ?2017년 하반기 세교지구 조합에서 추진 ?동삭.세교지구사업구간 (0.4km)은 2021년 하반기 동삭세교지구 조합에서 추진 ?모산.영신사업구간 (0.74km)은 2019년 하반기 모산.영신지구 조합에서 추진 ?동삭, 동삭2지구 (0.37km)는 2017년 하반기 동삭2지구 조합(동삭지구 구간 위탁시행)에서 추진된다.
 
평택시도 쌍용차 정문에서 기숙사 구간(0.9km)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하기로 했으며 우회도로로 (구)국도 45호선, BRT(대로 2-2호선)노선이 오는 2018년 상반기 준공되면 혼잡도로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집행부는 쌍용차 측에 해당구간이 완공될 때까지 차량2부제 운영, 출.퇴근 시간 조정, 도로확장과 관련된 일정부분 사업비 부담문제에 대해 건의했다.
 
김수우 위원장은 “쌍용차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예정임에 따라, 이에 따른 도로확충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현 정체구간이 쌍용자동차 직원들의 출.퇴근 문제로만 발생한다고는 볼 수 없으며 쌍용차 직원들도 우리시민으로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같은 마음일 것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도 317호선의 조속한 공사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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