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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사, 의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5:43

박희진 위원장, “폐기물 잔량까지 모두 재활용하자”
박희진 대전시의회복지환경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28일 오전 10시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의결하고 2017년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복환위는 이날 ‘대전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동섭 위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도시인프라 사업에서 신설도로보다 개보수하는 도로에서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연관부서와 협업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중순 위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에 소재한 폐기물처리업체 4개사의 폐기물 처리 능력이 대전시에서 발생하는 총량보다 우수하다”며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희진 위원장(대덕구1, 자유한국당)은 폐기물처리 후 나머지 잔량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질의하며, 환경오염 및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머지 잔량까지 모두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총 1845억3111만원으로 당초예산 보다 261억7317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안필응 위원(동구3, 바른정당)은 자연마당조성사업은 환경부 사업인데 왜 대전시에서 준공식을 추진하고 시 예산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질타하며 “정부사업인 만큼 마지막까지 환경부에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기현 위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민간공원조성 사업 홍보물 제작에 대해 질의하며 “일방적인 홍보만을 위한 예산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홍보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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