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보건소의 시내버스 금연 광고.(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급행4번, 655번 시내버스 외부에 금연 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버스 광고는 강화되는 금연정책 및 금연지원사업의 확대에 발맞춰 흡연자의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고는 금연으로 건강한 백세시대를 누리자는 내용으로 최근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해공원을 배경으로 금연클리닉 홍보와 동시에 '건강 달성, 관광 달성'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광고 시행으로 금연을 생활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관광달성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