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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충북 옥천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가 옥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 맞춤형교육지원센터는 28일 옥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17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가졌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현호 관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과 법적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책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책무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이 매우 엄중함을 강력히 전달하는 계기가 돼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한 가정과 학교, 사회를 만드는 데 기폭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