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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경북테크노파크서 지재권 교육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8:28

4차산업혁명과 디자인권 주제로 2017년 글로벌 IP지정기업 대상 IP교육실시
27일 경북지식재산센터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4차산업혁명과 디자인권을 주제로 하는 IP교육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상공회의소)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27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4차산업혁명과 디자인권을 주제로 하는 IP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글로벌 IP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실시됐으며, 미래산업(성주군), 메가젠임플란트(경산시), 엔디디(구미시), 서우산업(구미시) 등 2017년 글로벌 IP기업으로 지정된 경북도 유망 글로벌 IP기업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교육에서 세청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주대원 변리사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4차산업혁명이 도래한 시점에서 제품이나 포장디자인 등 제품의 기획과 제조 및 유통 등의 사업화 과정에서 글로벌 IP기업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IP부문의 주요쟁점사항과 더불어 관련 IP분쟁 대처법 등의 내용이 사례중심으로 소개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글로벌 IP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유망 기업이 글로벌 IP기업으로 지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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