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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터패트, 군 위문공연 진정한 힐링돌 '떼창 백만대군 함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4-14 16:03

걸그룹 피터패트.(사진제공=피터패트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피터패트가 2017년 군 위문공연 섭외 1순위로 급부상 중이다.

2017년 2월 데뷔한 걸그룹 피터패트는 군 위문공연 섭외 문의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데뷔 후 두 달이 지난 피터패트는 현재 군부대 입소문을 통해 위문공연 섭외가 폭주하고 있다.

피터패트의 매력은 자인, 하리, 솔림, 디나 4인의 풋풋하고 귀여운 여동생 느낌을 준다. 외모적으로는 여동생이지만 무대에선 힘 있는 안무 실력과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걸그룹 피터패트는 약 10개 부대 위문공연을 다니며 그야말로 대세 위문공연 군통령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피터패트의 데뷔 곡 '사인(Sign)'을 벌써 군 장병들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공연 시 떼창으로 함께 부르는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이러한 빠른 인기도에 힘입어 걸그룹 피터패트도 잘 갖춰진 무대 뿐 아니라 격오지 부대로 흔쾌히 찾아가 공연하며 그야말로 진정한 위문공연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특히 최근 백두산부대 도솔대대 위문공연을 찾은 걸그룹 피터패트는 최선을 다해 공연, 응원 콘테스트, 장기자랑, 사인회 등을 통해 장병들에게 위안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인, 하리, 솔림, 디나는 도솔대대 위문공연에서 새벽에 출발해 점심시간 전 부대에 도착해 직접 부대원에게 식사 배식 봉사를 통해 평소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함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에 옮겼다. 배식에 이어 피터패트 자인, 하리, 솔림, 디나는 부대원과 함께 식사를 하며 연신 '맛있다'며 방긋 웃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벌어진 위문공연 시간 피터패트의 노래 '사인'을 벌써 부대원이 알고 있어 떼창으로 함께 부르고 안무도 동참하는 모습에 도리어 멤버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피터패트의 위문공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싶은 의사를 밝힌 아라움의 과자를 베스트 응원 도구 콘테스트 우승자에게 선물하며 평생 기억에 남는 소장 기념품을 전달했다.

걸그룹 피터패트 디나는 "평소 국군 장병 오빠들에 대한 감사함을 갖고 있었다. 데뷔 후 다른 공연도 소중하지만 위문공연은 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리는 "위문공연 시 떼창으로 '사인'을 함께 부르는 데 매루 기쁘고 놀랍다. 앞으로도 기분 좋은 무대를 위해 철저한 준비로 국군 오빠들과 만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피터패트는 자인, 하리, 솔림, 디나로 구성된 4인조로 첫 디지털 싱글앨범 '사인(Sign)'을 2017년 2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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