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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바둑 대잔치’ 2017 내셔널바둑리그 개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4-15 09:17

충북 오송서 19개팀 100여명 참가…15일부터 7개월 대장정 돌입
15일 오후 6시 ‘2017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식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열린다.
 /아시아뉴스통신DB

국내 최고의 아마바둑 대잔치 ‘2017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식이 15일 오후 6시 충북 청주시 오송읍 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한바둑협회 신상철 회장, 조기식 충북바둑협회 회장 등 전국시도바둑협회 임원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 창설 6년 만에 최다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도를 비롯해 19개팀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 창설 6년만에 최다팀 출전 기록을 세웠다.

16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정규리그 19라운드, 171경기, 총 855국을 통해 정규리그 상위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10월부터 펼쳐질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8팀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총 상금은 1억 원이다.
 
5인 단체대항전으로 치러지는 ‘2017 내셔널바둑리그’의 대국방식은 시니어와 주니어와 내눠 대국하며 각 팀의 출전선수는 감독이 정하고 모든 경기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최근 급증된 바둑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미래성장의 핵심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오송의 위상을 홍보하기 위해 오송에서 개막경기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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