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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걸' 최슬기-임지우-이은혜, 옥타곤걸 비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4-16 10:31

자료사진.(사진제공=로드FC)

UFC가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UFC의 꽃 옥타곤걸을 능가하는 로드걸 3인의 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UFC'가 올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에 위치한 캔자스시티 스프린트 센터에서 UFC 온 폭스 24가 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UFC의 꽃 옥타곤걸 못지않은 매력의 로드걸 3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명의 로드걸 중 최고참인 최슬기는 로드FC 015에서 로드걸로 데뷔했다. 임지우를 발굴한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을 정도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경험을 살려 현장 분위기를 더 화끈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임지우는 2015년 12월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로드FC 027 IN CHINA를 통해 곧바로 데뷔 무대를 가졌고, 능숙한 라운딩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로드걸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대회에서 로드걸로 데뷔한 이은혜는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7년차 베테랑이다. 로드걸로 합류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험을 살려 임지우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UFC 온 폭스 24이 메인이벤트는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윌슨 헤이슨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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