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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참신한 감자화분 디저트메뉴 ‘초코감자’ 큰 호응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04-17 16:24

평창군 ‘초코감자’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은 올림픽음식 2018특선메뉴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 두번째 레시피 전수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외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굴리미, 사과파이, 황태칼국수, 비빔밥샐러드’ 메뉴에 이어 평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밀파스타, 한우불고기, 초코감자, 더덕롤까스’ 4메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9일~ 21일까지 3일간 희망외식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에 이번 ‘2018특선메뉴 레시피교육’에는 디저트메뉴인 ‘초코감자’는 평창의 대표 특산물 감자를 형상화한 디저트로서 천혜향과 치즈무스를 감싼 화이트초콜릿이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초코쇼일을 흙 삼아 흙이 묻은 화분속 감자를 표현함으로써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가미한 새로운 형식의 디저트이다.

또 참신하고 새로운 디저트메뉴인만큼 올림픽개최지역(봉평면, 대관령면)의 Cafe, Restaurant, Bakery 전문점 등의 관심도가 상승하면서 레시피 교육과정을 두 번으로 나눠 편성, 조정하는 등 올림픽 디저트메뉴 ‘초코감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또 조리기술 전수교육 이후에는 성공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소 방문 맞춤형 판매컨설팅을 진행하여 업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기획, 출시하는데 심혈을 기울 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판매업소 확보 후 에는 평창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투브)를 통하여 특선메뉴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활발히 올림픽음식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 갈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 심재국 군수는 “청정Happy700 평창지역의 ‘맛’과 ‘멋’을 살리고 한국과 서양의 조화로운 ‘맛’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한 업소, 한 업소에, 세심한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다”며“올림픽이 개최되는 그 날까지 올림픽음식 판매업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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