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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18 23:02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0일 하루 동안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하지지체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와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특장차, 바우처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장애인 콜택시의 운행지역은 인천 전지역(강화도 포함)과 인접지역인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바우처택시는 인접지역 제외) 등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장애인 콜센터(1577-0320)로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공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이동편의 도모를 위해 휠체어전용 특장차 140대와 비휠체어용 바우처택시(개인택시와 법인택시) 120대를 장애인콜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운수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실시를 통한 서비스 개선과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제공, 재가 장애인 나들이봉사활동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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