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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온정初 "로봇세계 신기해요"...도시문화체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4-19 08:33

18일 경북 울진 온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시문화체험힉습 일환으로 포항시 소재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로봇 체험학습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온정초등학교)

경북 울진 온정초등학교(교장 김미자) 전교생이 도시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8일 온정초등학교 학생들은 '3色 3本 꿈찾기'를 주제로 포항시를 찾아 CGV 영화관 영화 관람, 영화 관련 직업인 탐색, 포항공과대학교 견학, 로보라이프 뮤지엄 관람 및 로봇만들기 체험, 도심 속의 녹색환경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도시문화체험은 온정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균형 있는 교육복지 실현과 농촌지역 학생들의 도시문화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지체 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김미자 교장은 "도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지역 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체험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정초등학교는 해마다 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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