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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터패트', 장애인의 날 맞이 어르신 봉사 활동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4-20 21:10

걸그룹 피터패트.(사진제공=피터패트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피터패트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행 봉사에 나섰다.

20일 낮 12시 걸그룹 피터패트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노인 대상 식사 대접 선행 행사에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다.

'피터패트' 자인, 하리, 솔림은 100여 명의 청각, 언어 장애를 갖고 있는 노인을 위해 이른 아침 '농아노인지원센터'를 찾아 음식 준비와 배식을 담당했다. 특히, 피터패트 자인, 하리, 솔림은 '불불이족발.보쌈'에서 준비한 족발, 수육, 그리고 각종 채소를 접시에 담고 직접 친절한 미소로 배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석한 노인도 손녀를 대하듯 친절한 미소로 피터패트를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피터패트'가 참석한 행사 '피플인스토리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재능기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60대 이상의 청각, 언어 장애를 갖고 있는 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따끈한 한 끼 식사와 선물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걸그룹 피터패트 소속사 '피터패트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마케팅그룹 '피플인스토리', '(주)홍익관광복지재단', '(주)홍익투어', '족발의 명가 불불이족발.보쌈', 자동차안전용품전문기업 'CLM', 뷰티과학화장품전문기업 '스타셀', 마스크팩전문기업 'nohj', 고성능물티슈 전문기업 'sh korea', 무역전문기업 'jtm'이 참여했다.

걸그룹 피터패트 자인은 "나눔은 나눌수록 행복하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어르신께서 웃어주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하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나눔 봉사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리 역시 "오늘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작지만 나누고 함께 웃는 기부와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한 봉사활동이었다"라고 밝혔으며 막내 솔림은 "봉사활동 중 도리어 어르신이 우리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다. 힐링을 얻게 된 것 같다. 나눔의 행복함을 깨닫게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걸그룹 '피터패트'는 2017년 2월 데뷔 후 방송, 공연, 그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인기 상승 중이다. 특히 피터패트는 2017년 군 위문공연 섭외 1순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나라로부터 쇼케이스와 공연 문의, 광고 섭외 러브콜로 2017년 데뷔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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