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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생활‧재난 안전망 구축에 58억 투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4-21 08:30

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증평군이 오는 2018년까지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58억원을 투입한다.
 
21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증평읍 중앙로 일원 3개지구(증평.삼보.송산)에 생활안전, 재난안전 관련 시설물을 구축해 지역안전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범죄예방 및 교통단속을 위한 다기능 카메라 11대 설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54대를 설치했다.
 
지난 2월에는 40개의 가로(보안)등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 포충기 95개를 공원과 하천 주변 등에 설치했다.
 
또 증평미암교주변 등 보강천에 폭우 시 진출입로 차단 시스템 4개소, CCTV 46개소에 대한 설치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증평읍 삼보로 일원 교차로(1개소) 정비공사와 소방도로 확보(1개소)공사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안전점검 활동 등을 수시로 진행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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