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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복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현장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4-21 22:45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1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부위원장 강신혁)는 21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24일 안건으로 상정된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관련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앞서 시설을 확인·점검하고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현황 및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전수교육관 설치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운영방안, 타 시ㆍ도 사례, 민간위탁 사유 및 예산낭비 요인 등을 따져 묻고 설치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강신혁 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이 필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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