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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 어린이들의 기후변화 현상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4-22 07:44

계양구 어린이들의 기후변화 현상 이해를 돕기 위한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 운영한다.(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08년부터 실시한 어린이 환경교육 견학 체험을 금년부터는 환경기초시설 견학과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인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로 확대 운영하며, 올해는 총 34학급 88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교육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라환경사업소(폐기물소각장), 북부수자원생태공원(굴포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환경시설에서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견학교육과 학교 교실로 기후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기후변화 관련 이론교육 및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로 운영되어 진다.
 
구는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환경보전과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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